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
'''"하핫! 신나게 놀아 볼까?"'''[1]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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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 출신의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범죄자 징크스. 난장판을 벌이는 재미로 살며, 결과 따위는 안중에 없다. 살상 무기를 다수 보유한 그녀가 떠난 자리는 화려하고 요란한 폭발로 공포의 아수라장이 된다. 징크스는 지루함을 끔찍이 싫어하고 가는 곳 어디에나 특유의 대혼란을 화끈하게 일으킨다.'''"화끈한 폭발물이야말로 여자들의 좋은 친구지!"'''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케이틀린과 바이는 징크스의 적이다. 에코의 경우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는데, 에코는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징크스 또한 그러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 능력치
미니건을 들었을 때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인지, 기본 공격 속도가 하위권일 뿐더러 성장 공격 속도는 원딜치고 지나치게 낮다. 게다가 이동 속도 또한 하위권인데, 징크스에게는 변변한 이동기나 생존기도 없기 때문에 신난다!가 발동되기 전까지는 기동력이 부실한 편이다.
대신 기본 체력이랑 마나 재생 능력치가 원거리 딜러치고는 매우 높다. 마나 재생은 기본 공격으로 마나를 소모하며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도 상당히 높은 것에 대한 보상으로 보인다. 덕분에 상대와 적당히 거리를 둔 상태에서 로켓 런처로 간을 보거나 스킬로 견제를 하더라도 마나 부담이 심하지 않다.
치명타가 터질 때 미니건 모드는 발사되는 탄환이 많아지고, 로켓 런처 모드에서는 반동을 심하게 잡으며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 런처 사용 시 로켓이 날아갈 때 불그스름한 그림자가 생기는 것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귀환 모션은 땅에 로켓 런처를 박고 스카이 콩콩처럼 뛰다가 로켓을 점화하여 날아간다. 사망하면 뻣뻣하게 일자로 굳었다가 바닥에 쓰러지는데 이때 트윈테일이 절묘하게 하트 모양을 만든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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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신난다!(Get Excited!)
발동 시 섬광탄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면서 이동 속도를 무려 '''175%'''나 증가시키는 '광기'라는 이름의 효과가 생긴다.
포지셔닝과 무빙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패시브이자 징크스의 캐리력을 책임지는 패시브. 베인, 시비르를 능가하는 이동 및 공속 관련 패시브라고 볼 수 있겠다. 2명 이상이 뒤엉켜 싸우는 전투에서는 상당히 비중이 크다. 한 명이 징크스에게 당하는 그 순간 징크스는 '''이동 속도 175%'''의 헤카림 저리가라 할 스피드로 쫓아와 남은 아군도 기어이 죽여버리고, 증가된 이속으로 논타겟 스킬을 이리저리 피하거나 불리하면 그대로 얄밉게 도망가버린다. 징크스 쫒다가 미니건에 얻어맞고 한 명이 쓰러지며 패시브가 터지고, 남은 아군은 도망가다가 로켓 런처에 뒷통수를 얻어맞는 그림은 정말 자주 나오는 장면. 그리고 한타가 유리하게 전개될 경우 킬 먹고 패시브로 포지셔닝 다시 잡고 연쇄 킬어시를 챙겨 '''그 한타가 끝날 때까지''' 정말로 신나게 상대 챔피언들을 도륙하고 다닐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신난다! 발동 시간 동안 징크스의 공격 속도는 최대치인 2.5를 넘어갈 수 있기에, 공격 속도 아이템을 여럿 들고 미니건으로 딜하다 신난다!가 터지면 안 그래도 막강한 DPS인데 초고속으로 딜을 퍼부을 수 있다. 대체로 패시브를 받고 엄청난 속도로 쫒아와서 딜을 넣으면 상대는 맞기 싫어서 본능적으로 거리를 벌려 도망가고 싶어하는 심리적 효과도 있어서 도망치다가 죄다 정리당하곤 한다. 원딜에게 있어 포지셔닝/도주/추노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급의 패시브.
대신, 적 챔피언 또는 건물 하나가 터져야 비로소 발동되는 패시브라서 환경이 받쳐 줘야 제 역할을 한다. 신난다! 발동 전에 징크스는 화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편이고 기동력은 뚜벅이라서 오히려 떨어지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상대 하드 탱커에게 휘둘려 한타 내내 휘둘리는 패시브를 터뜨리기 힘든 불리한 상황, 패시브 발동 전 1:1 구도 등에서는 징크스가 힘을 쓰기 어려운 편이다.
이 패시브가 터지냐 안 터지냐는 징크스의 캐리력을 하늘과 땅 차이로 가르며, 대회에 징크스가 나오면 신난다!가 터지고 딜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해설의 향방이 바뀔 정도. 드레이븐이 킬을 내면 무시무시한 골드로 게임을 리드해 나가기 때문에 해설들이 드레이븐의 킬 유무를 연호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신난다!는 징크스의 캐리력에 있어서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중요하게 취급된다.
스킬셋상 라인전이 꽤 견실하고 라인 푸시와 포탑 철거가 모두 빠르며, 패시브 터뜨린 상황에서 캐리력은 알아주는 수준이라 징크스가 라인전만 잘 넘기면, 못 크지만 않은 상황이면 언제나 준수한 캐리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해주는 고성능 패시브라고 볼 수 있다.
오공 W, 니코 W, 르블랑 패시브 등 챔피언으로 취급되는 분신을 잡아도 패시브가 발동한다. 또한 아군 일라오이가 끌어온 영혼의 경우, 영혼이 다시 상대방에게 돌아갈 때 영혼의 남은 체력에 상관 없이 무조건 패시브가 발동된다.
8.2버전 이전까지는 패시브 공격 속도가 무한히 중첩되었는데,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 일부러 징크스에게 계속 죽어줘서 무려 '''90.00'''이라는 가히 엽기적인 공격 속도를 올리는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패시브 공속 중첩 기능이 사라지고 미니건 스택당 공속 수치를 높이는 변경안이 적용된지라 불가능한 플레이.
4.2. Q - 휘릭휘릭!(Switcheroo!)[8]
스킬을 사용하면 징크스가 무기를 바꿔들고 그에 따라서 평타에 효과가 적용된다. 무기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로켓 런처는 "생선 대가리(Fishbones, the Rocket Launcher)"고 미니건은 "빵야빵야(Pow-pow, the Minigun)"다. 무기 변환은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토글 스킬이라서 주문 검 계열의 아이템의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 무기 변환의 쿨타임은 쿨타임 감소를 갖춰도 줄어들지 않는데, 0.9초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어쨌든 무기 변환 직후에는 다시 무기를 바꿀 수 없으니 주의. 빵야빵야 미니건 상태에서 쌓은 스택은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로 변환 시 점차 사라지므로 무기를 쓸데없이 바꿔 드는 건 좋지 않다. 그래도 쌓은 스택이 무기 바꾼다고 한꺼번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서 공속이 낮은 초중반 정도까지는 빵야빵야 미니건 상태에서 딜레이 없이 한 발씩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공격을 섞어줄 수 있다.
기본 무기[9] 인 빵야빵야 미니건으로는 공격할 때마다 ''''달린다''''(...)라는 이름의 공속 버프가 쌓인다. 버프 지속 시간은 짧지만 스택은 2.5초마다 하나씩 사라지기 때문에 스택 관리는 어렵지 않다. 공속 증가량이 1렙부터 30%로 꽤 높은 편이고 만렙 때는 '''130%'''라는 무식한 수치를 자랑한다. 기본 공격 3발의 공속을 2.5로 고정하는 초전하를 논외로 칠 때, 추가 공격 속도 130%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공격 속도 버프 중에서 버럭버럭의 150%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만렙 풀 스택이면 공격 속도를 '''0.8125'''만큼이나 더 얻게 된다. 아이템이나 룬 등을 배제하고 계산할 때, 징크스의 공격 속도는 풀 스택 빵야빵야 미니건 사용시 약 1.5435로,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의 기본 공격 속도보다 약 0.5 정도 빠를 뿐더러 상당수의 원딜은 '''공속 버프 스킬을 쓰더라도''' 빵야빵야 미니건을 든 징크스의 공속을 따라잡지 못한다. 엄청난 수치의 공격 속도 버프가 공격을 중지하거나 무기를 바꾸지 않는 한 '''무한 지속'''된다는 것도 장점. 덕분에 미니건 사용 시 징크스의 평타 화력은 원딜 중에 상위권에 속하고, 드래곤이나 바론 등도 잘 잡으며, 무엇보다 포탑 철거 속도가 원거리 딜러 중 트리스타나, 반월검 아펠리오스와 더불어 가장 빠른 축에 속한다. 생선 대가리를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빵야빵야를 들어도 미니언 정리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단, 빵야빵야 미니건 사용 시 징크스의 사거리는 525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징크스에게는 이동기도 없으니, 강력한 지속 화력을 가지는 대신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다. 이러한 탓에 이론상 자체 화력 기대값만 놓고 보면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보다 꽤 높지만, 한타에서의 활용은 상당히 제한적이게 된다.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사용시 사거리가 길어지고 공격이 광역화된다. 주변에 입히는 피해량은 공격 목표에게 입히는 피해량과 동일하고 치명타도 적용된다. 범위 안의 와드도 지울 수도 있다.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의 가장 큰 장점은 긴 사거리로, 5레벨 생선 대가리의 평타 사거리(725)는 원거리 딜러 중 손꼽힐 정도로 길다.[10] 라인전에서 평짤로 툭툭 쳐주기도 쉽고, W나 E로 CC를 건 다음에 멀리서 두들겨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도 있으며, 한타 때도 안전한 거리에서 딜을 할 수 있다. 추적시에도 긴 사거리 덕을 제대로 본다. 타워로 도망친 딸피를 점멸-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로 잡고 패시브를 터뜨린 뒤 유유히 빠져나가는 징크스는 복창 터질 정도로 얄밉다. 게다가 기본 공격이 범위화되어 마치 근접 캐가 티아멧을 든 것처럼 스플래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덕택에 징크스는 라인을 문자 그대로 미친년처럼 밀어댈 수 있으며, 라인에서 단지 미니언 곁에 서있었을 뿐인 불행한 상대에게 일방적인 견제를 할 수도 있다. 단순히 확산으로 인한 견제 효과만 해도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트리스타나가 폭발 탄환 기본 지속 효과를 '''미니언이 딸피가 아닐 때에도''' 써먹을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징크스의 로켓 런처에 못 미친다. 마지막으로 공격력의 10%만큼 물리 피해가 더해지므로 공격력 수치가 올라갈수록 효율이 증가하는 장점까지 있다. 추가 물리 피해에는 치명타가 적용되므로 치명타 확률과 공격력을 충분히 확보할 경우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비록 공격력의 10%만큼의 피해가 매 공격마다 더 적용된다고는 해도, 추가 공격 속도가 줄어드는[11] 페널티가 있는 탓에 화력이 크게 감소하는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징크스는 가뜩이나 성장 공격 속도가 굉장히 낮아서 다른 원딜에 비해 공격 속도가 느린데, 로켓 런처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한 번 더 떨어진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격 속도 아이템이 나오기 전에는 DPS가 굉장히 낮다. 패시브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쓰려면 굉장히 답답한 수준. 범위 피해를 이용해서 한 번에 여러 명을 공격할 수 있다면 높은 누적 딜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아군의 CC기에 숟가락을 얹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런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로켓 런처는 사거리를 위해 DPS를 포기하는 공격법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치명타를 얼마나 터뜨리냐가 특히 중요해져서 프리딜 시의 딜 기대치보다 사거리로 인한 안정성이나 선제 타격권이 더 부각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매번 20씩 소모되는 마나도 초중반엔 꽤 부담스러운 편.
그래도 먼 거리에서 무빙하면서 적을 안전하게 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한타에서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미니건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스택을 통해 공격속도를 높일 수 있고, 로켓 런처는 공격속도가 느려지고 마나를 소모하는 대신 사거리가 늘어나고 광역 피해를 입히는 무기인 셈. 결론적으로 이러한 각 무기의 고유한 특성에 의해서 미니건은 초중반에, 로켓 런처는 중후반에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일어나는 교전의 경우 이니시가 들어간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유리하므로 인파이팅에 능한 미니건이 유용하나, 게임 중반이 넘어가면 대치 상황이 많아지고 대규모 한타가 벌어지게 되서 사거리가 길고 광역 피해를 주는 로켓 런처가 더 빛을 발하기 때문.
또한 재미있는 점은, 미니건과 로켓 런처의 쓰임새가 게임 시간에 따라 서로 뒤바뀌는 양상을 띈다는 것이다. 게임 초반의 경우 미니건이 전투용으로 주로 쓰이고 로켓 런처는 견제 또는 라인을 빠르게 밀어야 할 때 쓰이는 반면, 한타 구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로켓 런처가 메인 딜링용으로 쓰이고 미니건은 라인 관리나 오브젝트 컨트롤에 활용된다. [12]
여담으로 루난의 허리케인을 사면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사용시 각각의 투사체에 모두 광역 피해가 적용되어서 적 세 명이 뭉쳐 있으면 각각의 챔피언에게 1.98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입히게 된다. 치명타 적용 시 3.465 공격력까지 뛰어오른다.(무한의 대검 사용시 4.158 공격력) 3명이 동시에 맞는 것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0.395~12.474 공격력짜리''' 평타가 되는 셈이다. 빵야빵야 미니건은 루난의 투사체 각각에 적용되어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잘 뭉쳐 있는 상대를 치면 한 번에 풀스택. 물론 상대가 한타에서 이렇게 옹기종기 뭉칠 확률은 높지 않다. 어디까지나 이론치.
4.3. W - 빠직!(Zap!)
시전하면 징크스가 왼쪽 허벅지에 장착한 전기 충격기를 뽑아서 쏜다. 발사 궤적이 분홍색으로 먼저 표시된 다음 조금 뒤에 빠른 속도의 투사체가 발사된다. 맞은 대상을 드러내는 효과가 있기에 시야 확보용으로 쓸 수도 있다. 절대 시야를 확보하는 스킬은 아니라서 은신 챔피언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사거리는 긴 편이지만, 관통하지 않는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시전 시간이 꽤 길고 발동 소리 및 동작이 알아차리기 쉬우며 스킬 범위가 적에게도 뚜렷하게 표시되는데다 범위마저 좁은 탓에 맞히기 굉장히 까다롭다. 와작와작 뻥! 또는 아군의 CC기에 연계하거나, 아니면 상대를 몰아 넣고 피하기 어렵게 만든 다음 사용해야 그나마 편하게 맞힐 수 있다. 시전 시간 탓에 한타 때 이미 접근한 적을 이걸로 떼어내기에도 좀 무리. 다만 시전 시간의 경우 기본적으로 0.6초이지만 공격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최대 0.4초까지 줄어든다.
맞히기 어려운 대신 보상이 크다. 빠직!에는 '''총 공격력 계수가 1.6'''이나 달려 있는 데다가 기본 피해량도 출중해서 맞히기만 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높은 수치의 둔화도 붙어 있어서 라인전에서 맞히기만 하면 E나 로켓 런처 공격을 연계하여 일방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쿨다운도 짧고 사거리도 길어서 대치할 때는 강력한 포킹기가 된다. 멀리 떨어져서 CS를 먹을 때에도 사용된다. 궁과 연계하면 체력이 1/3 정도 남은 적 딜러 정도는 의문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미드 물리 관통력 징크스가 잠깐 흥했으나, 물론 이후 미니언에 막힌다는 치명적인 단점에 바로 사라졌다. 기본적으로 쿨타임이 짧은 우르프에선 오히려 고정 템트리가 되었다.
마스터시 쿨타임이 4초까지 줄어들기에 중후반부터는 카이팅 중간중간에 섞어쓰면서 한타가 끝난 후 도망가는 적을 추적하는 데에도 도움이 꽤나 된다.
4.4. E - 와작와작 뻥!(Flame Chompers!)
밟은 챔피언을 속박하고 도트 마법 피해를 입히는 지뢰 3개를 던진다. 한 챔피언은 하나의 덫밖에 밟을 수 없고, 챔피언이 아닌 대상은 지뢰를 기폭시킬 수 없다. 5초가 지나 지뢰가 폭발할 때 주변에 입히는 마법 피해는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 등에게도 다 들어간다. 하나의 대상은 하나의 지뢰부터로밖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광역 마법 피해로 취급되기에 주문 흡혈 효과는 감소되어 적용된다. 밴시의 장막과 같은 주문 보호막으로 3개의 덫 중 하나는 무효화시킬 수 있지만 남아있는 두 개의 덫을 밟으면 속박된다.
덫이 활성화되기까지 0.5초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적을 직접 겨냥하고 쓰기보다는 벽을 치듯이 쓰거나, 군중제어 상태에 빠진 적에게 후속타로 사용하거나, 근접한 상대의 퇴로를 봉쇄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덫을 깔면 상당한 범위의 시야가 확보되므로 수풀 속의 시야를 밝히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속박을 거는 설치형 스킬이라 초시계류 아이템이나 텔레포트를 견제하기도 좋다. 레벨에 관계 없이 속박 시간이 동일하며 사거리가 짧아 견제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보통 하나 정도만 찍어 두고 나중에 몰아 마스터한다.
징크스를 공격하는 상대로부터 벗어나거나 아군이 위험에 처했을 때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할 때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사거리가 대부분의 원딜 또는 서포터의 교전 거리보다 길고 덫을 던지는 딜레이가 전혀 없기에 상대의 딜교환 시도 또는 갱킹 등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역습할 수 있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에게 유용하고, 이동기로 움직이는 도중 와작와작 뻥!에 걸린 적은 더 이상 이동할 수 없게 되기에 이동 경로나 착지 지점을 알 수 있다면 상대의 이동기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등 각종 글로벌 이동기를 상대하기가 다른 뚜벅이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여유로운 편.
기본 피해량도 나쁘지 않고 주문력 계수가 무려 '''1.0'''이라 AP 트리를 가면 덫 한 방에 물몸들의 피가 훅 하고 사라지는 재밌는 순간이 나오지만 AP 계수를 가진 스킬은 이것뿐이라 AP 징크스는 사실상 트롤링이나 다름없으니 가지 말자.
4.5. R - 초강력 초토화 로켓!(Super Mega Death Rocket!)
저격 여왕 징크스
1년 4개월 만에 등장한 새로운 글로벌 궁극기. 애쉬 궁처럼 챔피언에게만 맞지만 범위 피해는 미니언 등에게도 적용된다. 애쉬, 이즈리얼, 드레이븐 등의 스킬과는 달리 시전 시 채널링 판정이라 1초 정도의 캐스팅 시간 동안 기절 등의 CC기에 걸리면 취소되니 주의하자.
발사 뒤 투사체가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피해가 최대 10배까지 증가하며, 투사체 속도도 빨라진다. 1500 거리까지는 초기 속도로 날아가면서 조금씩 공격력이 붙다가 1500을 넘어가는 순간 폭발과 함께 이팩트가 변하며 최대 속도/피해량에 도달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1초.[13][14]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적에게 맞히면 피해가 더 들어간다. 주변에 입히는 피해는 80%로 감소되어 각각의 방어력이나 체력 등에 따라 개별 적용된다.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에게 가할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300이였지만 10.16패치때 추가 데미지 제한이 사라졌다.
원거리 딜러들의 모든 글로벌, 준 글로벌 스킬 중 킬 캐치에 가장 적합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투사체 속도가 느린 이즈리얼, CC기가 주 목적이라 탄속 대미지 모두 한참 떨어지는 애쉬, 준 글로벌기에 물관을 올리지 않으면 대미지가 거의 안 박히는 케이틀린에 비해 한참 멀리 있는 적까지도 저격할 수 있는 글로벌 스킬이라는 점을 차치하고도,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빠르면서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추가 피해가 합산되어 총 피해량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투사체가 가속하면 다른 글로벌 궁극기에 비해 확연히 탄속이 빠른 것도 장점. 파괴력이 최대치가 되는 이동 거리가 생각처럼 길지도 않다. 덕분에 라인전에서 성장이 원활하지 못했던 징크스라도 적절히 궁으로 킬을 주워먹고 손해를 복구하는 모습이 왕왕 보인다. 단, 투사체의 범위가 넓지는 않고 기본적으로 멀리 있는 적에게 스킬을 맞힌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서, 별도의 CC기 지원 없이 맞히려면 상대의 동선을 잘 읽어야 한다.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과는 달리 챔피언 하나를 맞히면 그 이상은 뻗어나가지 않는다. 또한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이 다 그렇듯 상대의 피를 깎아 놓지 않고 날리는 궁극기의 피해량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특히 근거리에서 쏠 경우 대포 미니언 평타급으로 볼품없는 피해를 입히게 때문에 일명 "면상궁"은 날려봤자 별로 위력이 없다. 최대 화력 기댓값이 높은 대신 그만큼을 뽑아내기란 상당히 어려운 셈. 충분한 거리를 두고 충분히 체력을 깎은 상태에서 쏴 맞혀야만 진가를 발휘하지, 급하게 화력을 당겨 쓰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루시안 공개 초기에 루시안의 궁극기는 투사체가 날아가면서 더욱 가속하게 되는 탄환을 쏘는 것이라고 제작진이 발언한 적이 있는데 정작 루시안의 궁은 난사 형태로 변경되었고 투사체가 가속하는 궁극기는 징크스가 가지고 나왔다. 루시안의 초기 궁극기 디자인과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비교해 보면, 징크스의 궁극기는 논타겟팅에 광역 폭발이고, 잃은 체력만큼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는 차이점이 있다.
대포에서 발사되는 눈과 입이 그려진 거대한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킬러를 오마주한 듯하다. 참고로 기본 스킨의 폭발 이펙트는 썩소 같은 표정이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로켓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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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 / 10 / 3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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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16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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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6 / 30 / ? / ? / ?
6. 평가
징크스 챔피언 집중탐구
무기를 바꾸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자유자재로 공격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기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수동적으로 대처하다가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순간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는 유동성이 요구된다.
라인전이 굉장히 불안정하고 상성을 타는 대신 사거리가 긴 생선 대가리 로켓(Q)으로 받아먹거나 라인을 미는 플레이가 어렵지 않으며, 와작와장 뻥!(E)을 통해 아군 서폿과 갱호응을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신난다!(P)가 터진 징크스는 그대로 한타를 종결 낼 수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포텐이 높은 하드캐리형 원딜로, 특유의 손맛과 강점 덕에 인기가 꽤 많은 챔피언이다.
6.1. 장점
- 무기 변환을 통한 유연한 공격
- 폭발적인 기동력에서 시작되는 막대한 조건부 캐리력
- 위치 확정형 옵션의 변수 차단 및 능동적인 CC기 연계를 통한 호응 능력
- 우수한 라인 클리어와 공성 능력
- 여러 장점들로 인한 강력한 압박 능력
6.2. 단점
- 원거리 딜러 최하위권 생존력
- 각각의 무기가 갖는 태생적인 허점
- 불안정하고 상성을 많이 타는 라인전
- 높은 아이템 의존도
- 여러 단점들로 인해 압박당할 때 무력함
6.3. 상성
- 징크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돌진해서 CC기를 걸 수 있는 서포터들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챔피언들에게 호응하기 좋은 딜러도 포함된다. 갱킹이 강력한 정글러나 우수한 로밍 챔피언들도 넓은 범주에서는 해당된다. 라인전 단계에서 징크스가 성장하지 못하게 틀어막기에도 적합한 챔피언들이다.
- 스킬을 통한 라인 장악력이 강력한 챔피언: 징크스는 초반에 강한 챔피언이 아니며, 스킬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킬 위주로 압박을 들어오는 챔피언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대부분 중반 존재감이 징크스보다 높은 편이라 징크스가 힘을 쓰기 전에 게임이 터져버릴 확률이 높다는 것도 불리한 점.
- 교전에서 징크스를 저격할 수 있는 챔피언: 생존력이 나쁘기 때문에 돌진력이 좋거나 장거리 하드 CC기를 가진 하드 이니시에이터, 암살자들에게 카운터당하기 쉬운 편이다.
- 교전에서 징크스를 봉쇄할 수 있는 챔피언: 평타나 스킬을 차단하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 그리고 하드 탱커 계열 챔피언은 오랜 시간 동안 징크스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 기타
- 징크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7. 역사
7.1. 2013~2015 시즌
출시 초기에는 Q와 W 중 어느 것을 선마할지에 대한 의견이 다소 갈리는 편이었다. W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인데,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Q선마가 정착되었다. 라인전이 강한 대신 한타 때 어떤 무기를 써도 다소 애매한 점이 있는 안티 캐리라는 평가를 받던 때도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인전 능력은 하향되고 한타에서 패시브가 갖는 막대한 변수가 증명되면서 캐리형 원딜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대회에서는 코그모와 더불어 하드캐리 원딜이 필요한 시기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원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하드 탱커를 잘 잡지 못하는 챔피언이라 메타에 따라서는 힘을 쓰지 못하기도 했다. 2015 시즌 말엽에는 탱커들의 시대가 저물고 다리우스나 피오라같은 딜탱이 탑을 지배했으며, 징크스와 잘 어울리는 탐 켄치의 출현으로 덩달아 주가가 상승했다.
7.2. 2016 시즌
2016 시즌 초기에는 평이 좋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너프를 많이 받지는 않았으나 미스 포츈 등 엄청나게 강력해져서 돌아온 원딜에 비해 메리트가 적었고, 라인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는 천둥군주의 호령 특성과도 궁합이 별로 좋지 않았던 탓이다. 정수 약탈자 등 아이템들의 변경 또한 평타 위주 원딜이라 선템으로 인피가 강제되는 징크스에게 별로 웃어주지 않았다.
한동안 직접적인 패치 대상은 되지 않았다. 간접적으로는 초기에 유행하던 고속 연사포 & 스태틱의 단검 빌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등이 하향인 반면 천둥군주의 호령 대신 전투의 열광이 떠오르고 정수 약탈자가 약간 하향되는 등의 변화로 미스 포츈 등의 힘이 빠진 것 등은 징크스에게 좋은 변화였다. 일련의 변화를 겪으며 징크스의 솔랭 성적은 꽤 괜찮은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유저들의 평은 계속해서 좋지 않은 편이었다. 대회에는 가뭄에 콩 나듯 얼굴을 보였으나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
그러다 6.10 패치에서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 사용 시 추가 공격 속도가 15% 감소하던 것이 25% 감소로 늘어난 대신 기본 공격 속도인 0.625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0.094만큼 상향되었고, 후반 기준으로는 공격 속도 아이템을 둘 이상 장착하고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간 상태일 때 전보다 공격 속도가 약간 낮아졌다. 약점으로 지목받던 초반 구간이 상향으로 많이 향상된 반면 후반에 끼치는 여파는 극후반 기준으로도 체감하기 어렵기에 많은 징크스 유저들이 좋아한 패치. 패치 이후 모든 구간에서의 성적이 좋아졌으며 유저들의 평도 많이 후해졌다. 그럼에도 아직 징크스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라이엇은 6.17 패치로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계수를 약간 올려주었다.
징크스가 받은 여러 상향, 그리고 다른 챔피언들의 하향으로 인한 간접 상향 등이 겹쳐 솔로 랭크에서 징크스의 성적이 크게 좋아지고 대회에도 전보다는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자 6.20 패치에서 라이엇은 와작와작 뻥!의 피해량과 마나 소모량을 하향하고, 지뢰가 중첩 피해를 입히지 못하게 만들어 라인 클리어 시에 와작와작 뻥!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했다. 패치노트에 따르면 라이엇이 정말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와작와작 뻥!이 아니라 로켓 런처인 모양. 패치 이후 솔로 랭크 성적이 서서히 내려가 적당한 수준으로 돌아갔고, 원래 그다지 인기 없던 대회에서는 애초에 성적이 좋지도 않았는데 하향까지 받았으니 또다시 보기 어려운 픽이 되어버렸다.
7.3. 2017 시즌
시즌 초 기준으로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솔로 랭크 성적은 적당한 편이나 대회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 후반 캐리력보다는 초중반 라인전과 이른 타이밍부터 힘을 발휘하는 유틸성이 주목받는 메타가 계속되어 극단적으로는 '''직스'''가 원거리 딜러의 자리를 대체하던 상황에서 징크스가 설 자리는 찾기 어려웠다. 유틸형 원딜들은 7.5 버전 이후 힘이 다소 빠졌지만 대신 몰락한 왕의 검 및 전투의 열광과 궁합이 좋은 원딜들이 떴는데 징크스는 여기에 속하지 않아서 그다지 달라질 것은 없었다.
꽤 오래 별로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인지 7.7 패치에서는 와작와작 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약간의 상향을 받았다. 전투력 자체는 적절하니 생존 능력을 조금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라고 한다. 7.15 패치에서는 빠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상향이 이어졌다. 각각의 패치 후 성적은 조금씩 좋아져 7.15 버전 기준으로 솔로 랭크 승률이 원딜 중상위권 정도까지 올랐다. 불타는 향로를 등에 업고 원딜이 미쳐 날뛰는 메타의 덕을 어느 정도 보기도 했는데, 이런 쪽으로는 향로와의 궁합이 정점을 달리는 코그모와 트위치에게 밀려서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
7.23 패치에서는 와작와작 뻥!의 속박 판정이 상향되었다. 7.23 패치 이전에는 상대가 이동 스킬로 이동하다가 와작와작 뻥!의 지뢰를 밟을 경우 경로 끝까지 이동한 후에나 속박되었지만, 패치 후부터는 그 자리에 멈추도록 바뀌었다. 물론 점멸 등 순간이동 계열의 이동기나 CC 면역 돌진기의 경우에는 막을 수 없다. 적을 강제 이동시키는 아군의 방해 효과도 무시하고 적을 덫 위에서 정지시키기 때문에 스킬 연계 면에서는 약간 신경 쓸 필요가 생겼다.
7.4. 2018 시즌
스킬 기반 라인전 강캐들이 날뛰던 프리시즌의 일명 죽창 메타에서는 승률이 밑바닥까지 내려갔었다. 죽창 메타의 수혜자들이 연속해서 직, 간접적 하향을 받고 반대로 기민한 발놀림 등의 상향으로 인해 라인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챔피언들도 어느 정도 기를 펼 수 있게 되고 나서는 승률이 꽤 올랐으나, 그래도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못했다.
8.2 버전에서는 초반 공격력이 약간 줄고, 신난다!의 공격 속도 버프가 더 이상 중첩되지 않게 된 대신 신난다! 발동 시 징크스의 공격 속도가 한계치를 넘어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휘릭휘릭! - 빵야빵야 미니건의 공격 속도 버프가 5.10 패치 전처럼 오직 휘릭휘릭!의 레벨에만 영향을 받도록 패치되어 보다 이른 시간부터 엄청난 공격 속도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신 18레벨 기준으로는 전에 비해 공격 속도가 약간 줄어든 편. 패치 후 승률은 소폭 상승했다.
대회에서는 8.5 버전을 전후로 자야, 케이틀린 등 성장성이 높으나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다소 늦게 찾아오는 원딜들이 대세가 되자, 징크스의 픽률이 서서히 늘어났다. 바루스처럼 라인전 단계부터 징크스를 몰아붙일 수 있으면서 더 빨리 전성기를 맞는 원딜도 존재하고 한타 측면에서도 생존기가 부실한 징크스의 특성상 무난히 뽑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대의 조합을 어느 정도 확인한 뒤 후픽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추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8.11 패치 때는 원거리 딜러들의 전반적인 능력치 조정과 기민한 발놀림 하향으로 인한 라인 유지력 감소 탓에 가뜩이나 쉽지 않던 라인전이 더욱 어려워졌고, 치명타 아이템들의 하향 및 변경으로 인하여 강해지는 타이밍까지 늦춰진 탓에 성적이 상당히 나빠졌다. 그래서 8.13 업데이트 때는 위력을 되돌려야 할 치명타 집중형 원거리 딜러 중 하나로 분류되어, 휘릭휘릭! -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의 추가 피해량이 치명타로 인해 증폭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빠직!의 총 공격력 계수가 0.2 늘었다.
8.14 업데이트로는 기본 체력이 531에서 581로 50 증가하고 레벨 상승에 따른 체력 증가량은 88에서 84로 감소했다. 최대 체력 약간을 대가로 초반 탱킹력을 확보한 셈. 직접적인 상향과 치명타 아이템들의 가성비 향상 등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겪은 결과, 징크스의 픽률과 승률 모두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7.5. 2019 시즌
9.1 패치에서 빠직!의 시전 시간이 징크스의 추가 공격 속도에 따라 줄어들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시전 시간이 0.6초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9.1 패치로 공격 속도에 따라 0.4초까지 줄일 수가 있다고 한다. 이는 미니건 폼의 추가 공격 속도에도 영향을 받으며, 이 때문에 초반에도 시전 시간 감소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9.3 치명타 아이템 패치 이후에는 큰 폭으로 승률이 오르며 다시금 좋은 챔피언으로 인식받고 있다. 이번 패치로 원딜 간의 서열이 큰 국면을 맞이한 것은 아니나, 케이틀린이나 베인과 같이 후반을 바라보는 챔프들의 3,4코어 활약 환경이 더욱 넓어졌다는 정보가 징크스에게도 해당이 되는 것. 대회에서 2019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킹존 소속 데프트가 징크스를 기용하며 캐리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데, '''후반과 상관없이 징크스가 킬을 야금야금 줏어먹으면 얼마나 하드캐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기다. 물론 데프트의 징크스 승률이 해당 경기 포함 92%나 되고 타 선수는 아직 쓰지 않는 장인급 경기력이지만, 원딜 캐리를 바라보기 힘든 2019 시즌을 생각할 때 인상적인 모습이다.
9.16패치 시점 기준으로는 승률 53%와 20%라는 높은 픽률을 달성하며[22] 카이사를 제치고[23] 솔랭 1티어를 가져갔다. 징크스가 여태껏 큰 버프를 가져가지 못했음에도 티어 변동이 일어난 것은, 주변 챔프들의 영향을 누구보다도 더 잘 받는 징크스의 특징이기도 하다.[24] 탑 대세 챔프 중에 원딜 학살자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브루저가 잭스 정도 밖에 남지 않았고, 자르반과 카직스, 신짜오와 같이 특정 챔프 점사가 용이한 정글러가 1티어에서 약간 주춤한 것도 영향이 있다.
7.6. 2020 시즌
9.3 패치에 변경이 있은 후로 본인은 아무런 변경점이 없는데, 서폿과 원딜 메타에 따라서 강세와 약세를 번갈아가면서 띄고 있다. 낮은 생존력과 성장이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폭풍갈퀴의 변경에는 분명 수혜를 입었다. 10.1 패치에서는 징크스를 라인전부터 누를 수 있는 루시안, 케이틀린, 미스 포츈, 아펠리오스같은 원딜들이 메타를 꽉 잡고있는 상황이다보니 시즌9 중후반기보다는 성적이 다소 떨어졌다.
10.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라인전에 영향을 주는 패치는 아니지만 ''신난다!''가 에픽 몬스터 처치에도 발동하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후반 캐리력이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징크스가 선호하는 폭풍갈퀴 하향과 패스트 치명타 확률 100%를 저격한 민첩성의 망토의 치명타 확률 롤백도 동시에 적용되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으로 솔랭에서의 성적이 떨어졌다. 시즌 10에 들어 바텀 영향력이 감소한것과, 징크스보다 라인전과 화력이 우수한 미스 포츈과 아펠리오스가 대세 원딜이었기 때문이다.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버프가 이루어졌다. 징크스의 경우 기본 체력이 29, 성장 체력이 2 증가하였다.
10.15 패치 이후, 승률이 10.14 패치와 대비해 50.41%에서 48.06%로 감소, 자그마치 '''2.35%'''나 감소했는데 이는 카운터인 케틀의 떡상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10.16 패치에서는 궁극기의 스플래시 피해량 버그가 고쳐졌다.
10.22 패치 때 상당히 오랜만에 변경점이 있었다. E 와작와작 뻥!의 피해가 1.5초에 걸쳐 들어가던 것에서 즉시 들어가는 것으로 상향된 것이다.
7.7. 2021 시즌
지난 시즌에는 원딜 최상위권의 승률에 준수한 픽률을 가진 2티어 원딜이었지만 프리시즌 시작 후 5티어에 위치해 있다. 다른 원딜들도 함께 치명타 아이템 너프의 영향을 받았지만 유독 징크스는 딜링 수단이 평타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구조이기에 너프가 더 크게 다가왔다. 게다가 룬 관련해서도 피의 길과 침착이 너프됨과 동시에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하고 미드에는 암살자들이 득세하는 메타에서 뚜벅이 징크스는 살아남기 힘들었다. 그나마 바뀐 프리시즌 신화템들이 징크스에게 잘 맞는다는 점이 위안.
티어가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초반에 게임이 결정나는 현 메타에서 성장형 챔피언을 꺼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디메리트이기 때문이다. 라인전은 약하고 후반에 템을 뽑아야 본격적으로 적들을 쓸어 버리기 시작하는 징크스에게는 불리한 메타가 형성된 것. 또한 징크스의 카운터 챔피언인 사미라, 진, 카이사 셋이 바텀 픽률의 거의 절반을 독식하고 티어리스트 최상위권을 점령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1.3 패치에서 대포 사거리 25 증가 및 공속 페널티를 10%로 감소하는 버프와, E 설치 선딜을 0.2초 줄이는 대신 마나 소모량을 20 늘리고 최대 사거리 밖에 사용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하는 대신 최대 사거리에 바로 설치되도록 개선하는 밸런스 조정, 그리고 기본 체력이 60 감소하는 너프가 혼합된 변경안이 적용되었다. 이 덕분에 1%도 넘기지 못했던 픽률이 8% 정도로 많이 늘었고 승률도 49%대로 진입했으나, 라이엇이 의도했던 큰 성능 개선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인전 단계의 취약함이 개선되고 패시브 발동 확률도 유효한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기본 체력의 너프폭이 커서 버프가 많이 상쇄되었던데다 '''10% 공속 감소가 추가 공격 속도에 이중으로 적용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아이템 효율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었다.
결국 11.4 패치에서 이전의 상향안을 유지한 채 너프한 체력 수치를 롤백하고 공속 감소 이중 적용 버그를 고치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거기다가 카이사 너프까지 겹쳐져 거의 5~6년 만에 2티어로 올라가 메타에 맞는 챔피언이 되었다. 너프를 크게 받고도 1티어에 있는 카이사와는 아직 격차가 적지 않게 있으나, 불과 두 패치 전만 해도 카이사와 징크스의 픽률 차이가 '''50배'''였고 11.4까지도 카이사가 여전히 독보적으로 강력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과장 좀 보태서 1.5티어라 해도 될 상황. 덧붙여 정글 밸런스 재조정으로 정글러들의 성장 속도를 늦추면서 하드캐리형 원딜들의 채용 여지가 높아진 것도 징크스에게 웃어 주는 대목이다.
2월 26일-27일 LCS, LEC, LPL에 한 번씩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빅리그에 다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8. 아이템, 룬
'''룬'''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도란의 방패
'''핵심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 루난의 허리케인
- 고속 연사포
- 무한의 대검
- 광전사의 군화
'''공격 아이템'''
- 돌풍
- 불멸의 철갑궁
- 유령 무희
- 징수의 총
- 피바라기
- 도미닉 경의 인사
- 필멸자의 운명
'''방어 아이템'''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 수호 천사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8.1. 비추천 아이템
-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
- 물리 관통력 아이템
- 구인수의 격노검
- 무라마나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징크스는 거의 원딜로만 활용된다. 출시 초기에는 라인전 강캐였지만,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진 결과 더 이상 징크스를 라인전 강캐라고 부르기는 어렵게 되었다. 오히려 약캐에 가까운 편. 이동기가 없고 순간 폭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에게 맞지 않도록 조심해서 라인전을 수행해야 한다. 다행히 징크스는 미니건의 빠른 공격 속도와 로켓 런처의 긴 사거리, 그리고 필요할 경우 멀찍이 떨어져 CS를 주워먹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빠직! 등을 사용해서 라인전을 적당히 풀어나갈 수 있고, 서포터나 정글러가 공격해 들어갈 경우에는 빠직!이나 와작와작 뻥!으로 CC 지원을, 초강력 초토화 로켓!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비교적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편이다. 저격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아군이 다른 곳에서 싸울 때 궁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으나, 궁을 헛칠 경우 라인전에서 상대가 훨씬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통계상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는 포지션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서술이 금지됩니다.
통계상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나 유의미한 서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포지션의 경우 토론 합의를 통해 소환사의 협곡-기타 문단에 서술해 주십시오.
징크스는 잘 성장했을경우 라인 클리어와 철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루난의 허리케인을 산다면 더욱 빠르다. 미니언 웨이브를 쓸어먹는 능력은 시비르와 자웅을 겨루고, 건물을 부수는 속도는 트리스타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정도. 라인전을 이겨서 적을 몰아내거나, 상대가 라인 하나를 비워뒀을 경우 정말 엄청난 속도로 라인을 전진시키고 포탑을 갈아버릴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을 잘 살리면 순간적으로 많은 이득을 챙겨갈 수 있다. 하지만 구조물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허약한 뚜벅이와 다를 바 없는 징크스로 혼자 라인을 밀고 올라가기는 굉장히 위험하며, 원딜 없이 한타가 벌어질 경우 아무리 징크스가 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해도 한계가 분명하므로, 사전에 시야를 확보하거나 적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철거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타 단계에서는 싸움이 시작되기 전까지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잡고 빠직!과 사거리 긴 평타로 포킹을 하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상황에 맞게 무기를 조절한다. 일반적으로는 거리 유지를 위해 로켓 런처를 들고 공격하되, 프리딜을 할만한 환경이거나 적이 너무 가까이 접근해버렸다면 미니건을 들고 화력을 높이는 게 낫다. 싸움이 넓은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면 적 앞 라인이랑 놀다가 적당히 기회를 봐서 궁극기로 적 딜러진을 노리는 것도 나름의 전략. 적 딜러진이 죽어서 패시브가 발동하면 성가신 상대 전방 라인을 멀찍이 따돌려버리고, 상대 탱커진이 첫 패시브를 끊었다면 바로 아군 탱 라인에 가담해서 적 딜러진을 박살내면 된다. 불리한 상황에서 어찌저찌 패시브가 발동됐다면 재빠르게 도주하는 데 사용하면 안심.
9.1. 서포터와의 궁합
케이틀린과 마찬가지로 서포터를 크게 가리지는 않는 원거리 딜러에 속하지만, 확정 하드 CC를 가진 공격적인 서포터와 함께 라인에 섰을 때 장점이 극대화된다. 서포터의 CC기가 명중하면 바로 덫으로 호응하여 장기간 속박을 걸 수 있기 때문. 견제 위주로 라인전을 이끌어나가기에 어느 정도 유틸성이 보장되면서 견제 쪽으로 특화된 서포터도 나름대로 장점을 갖는다. 반면 수비적이고 원거리 딜러를 지키는 힘이 떨어지는 서포터는 그리 좋은 픽이 아니다.
- 럭스: 럭스가 Q 속박을 맞히면 징크스가 W로 슬로우 맞추기와 E의 추가 속박을 걸어도 주며 럭스도 같이 평타로 패시브를 터트린 후에 E로 슬로우와 시야 체크 장판으로 깔고 상대가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 정도면 터트리는 패시브 평타와 함깨 추가 피해까지도 준다. 궁극기 레벨 이후에도 연계는 럭스가 놓친 적에게 궁극기로 피해를 주고나서 이후에 징크스가 궁극기로 마무리도 하나 럭스가 궁극기로 대신 잡아도 놓치는거 보다는 낫다. 물론 럭스의 궁극기는 단순히 스킬 콤보로 더 큰 피해를 주기용으로 써도 된다. 둘다 견제력은 뛰어도 나고 럭스는 W의 보호막이 있으나 다만 둘다 이동기가 없으니 이것만 주의도 할 것.
- 레오나: 레오나의 돌진기인 천공의 검은 미니언에 막히지 않는데 징크스의 CC인 와작와작 뻥! 또한 미니언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마음껏 파고들 수 있다. 징크스의 다소 부족한 초반 화력은 레오나의 햇빛이 보충해 준다. 두 챔피언 모두 실질적인 생존기가 없어서 상대가 봇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공략당하기 쉽고, 한타에서의 시너지는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 모르가나: 모르가나와 징크스 모두 라인 클리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라인 주도권을 잡기 쉽다. CC 연계도 위협적인 편으로, 어둠의 속박과 와작와작 뻥!이 모두 오랜 시간 동안 속박을 걸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맞았을 때 바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모르가나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화력이 꽤 나오는 편이라 CC 콤보를 넣고 징크스와 모르가나가 함께 적을 점사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칠흑의 방패를 통한 보호 능력도 좋은 편.
- 블리츠크랭크: 레오나에 비해 스킬 각을 잡기 어렵고, 모르가나와는 달리 CC기가 맞지 않으면 깡통이 되며, 쓰레쉬처럼 다재다능하지도 않지만, 그 대신 로켓 손 적중 시의 파괴력은 그 어떤 서포터보다도 대단하다. 블리츠크랭크가 적을 끌고 온 다음 ER로 띄우고 침묵 걸고 난리를 치는 시간 안에 징크스는 충분히 와작와작 뻥!을 연계할 수 있다. 블리츠크랭크는 자체 화력도 꽤 나오는 편이기에 징크스가 궁 타이밍을 잡기도 좋은 편이다. 한타 때 원딜을 보호하는 능력은 좋지 않지만, 블리츠가 갖는 변수는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활약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 쓰레쉬: 쓰레쉬 혼자서도 최대 3개의 CC기를 연계할 수 있는데 징크스는 여기에 속박과 둔화를 추가해줄 수가 있으며, 각각의 CC기가 모두 위협적이라서 어느 하나라도 맞으면 나머지 CC기를 모두 때려넣기가 어렵지 않다. 한타 때 쓰레쉬는 각종 CC기로 상대를 방해하면서 징크스가 딜할 환경을 마련해 주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어둠의 통로로 징크스에게 생명줄을 던져주는 식으로 징크스를 도울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 시 CC 연계의 폭발력이 뛰어나고 몸을 사릴 때는 다른 원딜들보다 더 아군의 보호를 요구하는 징크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맞춰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서포터에 속한다. 징크스 장인으로 유명한 갱승제로와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상윤은 징크스의 베스트 파트너가 쓰레쉬라고 말한 바 있다.
- 직스 : 스토리 상에서는 주로 엮이는 요들이나 게임 상에서의 듀오는 나름 팀랭이상 정도로 럭스와 비슷하게 괜찮은 정도다. 대신 보호막은 없으나 패시브와 W로 인한 철거력이 더 좋고 정신 집중을 끊기도 가능하다. 다만 W까지도 보호용으로 쓴다면 역시 둘다 이동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 탐 켄치: 라인전이 약한 것이 흠이지만, 한타에서의 잠재력을 보면 굉장히 좋은 서포터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미각 3중첩 후 적에게 집어삼키기를 쓰고, 역류를 쓸 지점에 미리 와작와작 뻥!을 깔아 두면 반드시 적이 지뢰를 밟게 된다. 혀 채찍만 맞아도 징크스가 CC를 연계해서 적중시킬 확률이 꽤 많이 올라간다. 집어삼키기는 순간적으로 징크스가 포커싱당하지 않도록 만들어 징크스가 점사당해 터져버리는 사태를 방지해 준다. 믿을 만한 생존기가 없는 하드캐리 원딜 중 탐 켄치의 뱃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화력 손실이 없는 것은 평타 강화 스킬이 토글형인 징크스뿐이다.
- 파이크: 위에 서술된 블리츠크랭크 와의 조합에서 생존성 빼고 화력에 몰빵한 조합 파이크의 그랩은 쿨타임이 짧은편이라 막 지를수 있으며 혼자서 2개의 CC를 거는데다 징크스의 CC와 연계하기도 수월한 편이다 거기다 라인전 킬 확률이 높은 파이크 특성상 징크스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편하고 서로가 킬 캐치에 특화된 궁극기가 있어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고 갈 수 있다면 초스노우볼링이 가능한 조합이지만 극단적인 카운터 상성을 만난다면(특히 이즈리얼과 모르가나 조합) 라인전때 포탑에서 나오면 사실상 죽음인데다 서포터가 없으면 생존기가 없어 무기력해지는 징크스가 로밍을 가야하는 파이크의 발목마저 잡아서 여러모로 게임이 힘들어진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 1달 통계 10위권 원딜 넷 중 하나로 극강캐다.[25]
빠른 미니언 웨이브 클리어 능력, 로켓 런처의 사거리 증가를 이용한 평타 견제 및 안전한 라인클리어, W 장거리 포킹 및 킬캐치, 상대의 발을 묶어 접근이나 도주 시도를 차단할 수 있는 E, 킬캐치+광역딜이 되는 글로벌 궁덕에 혼자서 라인클리어, 포킹, 킬캐치 다 하면서 빠른 성장을 도모할수 있다. 특히 패시브와 궁극기의 성능이 절륜하다.[26] 칼바람 나락은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훨씬 좁고 직선적인 맵이라 물릴 일도 별로 없고 징크스의 스킬들도 더 잘 맞힐 수 있다. 로켓런쳐로 원거리에서 타워를 칠수 있다는것까지 모두 칼바람 나락에서 버릴 것이 없다. 고속연사포만 나오면 프리딜 하기도 쉬워서 원딜유저가 아니더라도 쉽게 캐리할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지닌 원딜.
대신, 징크스의 한타력이 발휘되려면 패시브가 무조건 발동되어야 하고, QWER을 적시적소에 정확하게 쓰는것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특히 적시적소에 무기 변환을 할줄 알아야한다. 사거리 감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미니건으로 DPS 살리면서 딜하다가, 상대가 도망가기 시작하거나 적 딜러진에 딸피가 발견되면 무빙하면서 바로 로켓런쳐로 정확하게 막타를 치고 패시브를 발동시키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조작 난이도가 높고 생존기가 없는 한계 때문에 무빙/카이팅에 능숙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편이다. 논타겟 W의 적중률, 덫을 정확한 타이밍에 써서 살아남는것, 무빙,카이팅, 패시브로 파고들어 딜넣기 등 원딜 기본기가 되어있어야 힘을 발휘한다. 상대에게 강제 이니시를 거는 돌진 타입의 챔피언이 나온다면 아군의 지원이 없는 이상 힘을 쓰기 쉽지 않다. 특히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징크스이기에, 중반이후 탱커처리에 제법 고전하는편. 이런 단점은 상대에 하드탱커가 둘 이상일때, 칼바람 나락에 소환사 주문 표식이 추가된 후에 더욱 부각되었다. 대치 구도에서도 원딜치고 제법 내세울 장점이 있는 정도지 특출난 수준은 아니라 조합 자체가 대치전에 불리하면 징크스도 똑같이 고통받게 된다.
추천 룬과 아이템은 협곡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부 룬에 마법으로 마순팔을 자주 선택한다. 포킹, 라인클리어에 마나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마순팔은 꼭 들어 주는 게 좋다.
상대가 엄청난 돌진/암살 조합까진 아닌데 아무튼 일단 물리면 무조건 큰일 날 것 같은 조합이라면 선 인피 대신 선 정수도 그럭저럭 해볼 만 하다. 아예 Q를 상시 로켓런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꽤나 안전해진다. 이후 공속템 하나 올린 다음 인피를 올려준다. 그 외에 평소처럼 선인피 2공속템을 올렸더라도 4코어로 정수약탈자는 괜찮은 선택이다.
징크스의 W스킬은 훌륭한 포킹기이며 궁은 광역 포킹+킬캐치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군이 포킹조합이거나 강제이니시에 탁월한 조합이면 킬캐치에 특화된 궁크스를 해보자. 룬에 침착, 궁극의 사냥꾼, 시야수집을 들고 1코어 정수약탈자[27] 를 가서 마나 걱정 없이 로켓런쳐로 라인을 팍팍 밀고, 쿨마다 W R 날려서 포킹으로 한타전 최대한 피를 빼놓는 빌드이다. 궁쿨도 짧아서[28] , 부담없이 궁을 지를수 있다. 킬캐치, 멀리서 아군 지원, 타워 지키기+라인클리어, 용도로 마구 날려주면 된다. 대강 반피 이하 적챔피언이 보이면 일단 질러주고 봐도 된다.
10.2.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우르프에서의 징크스는 크게 Q선마 평타포대 빌드와 W선마 스킬포대 빌드로 나뉘는데, 궁극기가 두 빌드 모두에 괜찮게 작용하는데다 소환사 스펠이나 아이템 빌드도 공유하기 때문에 두 빌드의 차이는 치속 메인이냐 수확 메인이냐의 룬 차이밖에 없다.
Q선마의 경우 초반 화력은 많이 뒤처져 2레벨부터의 안정성[29] 이 매우 떨어지는 대신 Q를 4번째 찍을 수 있는 7레벨부터 조금씩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치속과 패시브와 장거리 스플뎀 Q의 장점이 합쳐져 우르프식 평타 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반대로 W선마의 경우 1레벨부터 활용하는 엄청난 사정거리와 위력으로 견제 및 서브딜링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초중반 판도를 결정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W를 맞추기 어려워지는데다 치속의 한계돌파를 적용받지 못해 패시브의 공속 증가량 뻥튀기가 금방 상한선에 도달해 힘이 빠진다.
두 빌드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아군 조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간다는 형식으로 룬을 바꿔 드는 것이 좋다.
10.3. 전략적 팀 전투
1시즌에선 9.16 패치로 추가되는 '마법공학' 시너지의 선발주자이다. 협곡의 패시브와 q를 합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총잡이 직업군을 갖고 있어 징크스의 추가로 6총잡이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2시즌에선 삭제되었다.
3시즌에서 오디세이 스킨과 함께 반군 시너지를 갖고 재등장.
4시즌에는 불꽃놀이 징크스 스킨을 끼고 행운 시너지로 나온다. 스킬이 q스킬 생선 대가리로 바뀌었으며, 스턴이 붙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1. 스킨
스킨복이 '''굉장히''' 좋은 행운의 챔피언. 2015년에는 불꽃놀이, 2016년에는 별 수호자, 2017년에는 당돌한 엘프, 2018년에는 오디세이, 2019년에는 프로젝트, 2020년에는 사랑의 추적자까지 나오며 매년 스킨을 하나씩 받아간다. 덤으로 기본 스킨부터 프로젝트: 징크스 스킨까지, 번들 스킨인 마피아 징크스를 제외한 '''모든 스킨이 로그인 화면을 차지한 챔피언이다.'''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번들 외 스킨들이 전부 한정판 아니면 전설급 스킨으로 잘 뽑혀 나왔고, 번들 스킨의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 스킨들의 질 면에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11.1. 기본 스킨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바이 일러스트의 배경과 같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0] 바이와의 라이벌 구도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장소는 케이틀린 일러스트의 배경 건물 외부 지역이기도 하다.
기본 춤 모션은 어드벤쳐 타임에서 제이크의 춤.영상 헤어스타일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미 화이트와 매우 유사하다.
아트북에서 전신 컨셉 아트, 얼굴 컨셉 아트, 그리고 무기 컨셉 아트가 공개되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가슴에 붕대를 맨 디자인으로 수정되었다.
11.2. 범죄 도시 징크스(Crime City Jinx)
원딜들의 전유물인 '범죄 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스킨. 복장은 플래퍼(Flapper)라고 불리던 1920년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따왔다.[31] 참고 자료(영문위키) 미국에서는 1920년부터 1933년까지 금주령이 발령되었는데, 당시 마피아들은 지하나 숨겨진 가게에서 밀주를 팔며 여가수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시켰다. 일러스트를 보면 징크스가 악기 케이스 속에 무기를 숨겼다가 꺼내 쓰고 있는데 이는 1920년 당시 마피아들이 애용하던 방식이었다.[32]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의 할리 퀸에서 모습을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주 경찰 사이에서 "라 프린치페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징크스는 그레이브즈 패밀리와 느슨한 동맹을 맺고 있는 정신 나간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가냘프지만 시한폭탄과도 같은 그녀는 경쟁 세력에 보내져 광기를 부리며 아수라장을 만듭니다.
빵야 빵야는 탄띠와 탄 박스가 딸린 전통적인 개틀링 기관총[33] 의 형태가 되며, 생선 대가리는 포구 쪽에 생선 대가리의 상어이빨 모양의 개폐구가 달린, 무반동총처럼 생긴 중화기로 바뀌고 포탄 모습도 변한다. 빠직!을 쓰면 전기총 대신 다리에 찬 샴페인 병에서 마개를 발사한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투사체 역시 생선 대가리의 변화에 맞춰 상어 이빨이 앞에 달린 빨간 다이너마이트로 변화한다.
이동, 공격 시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있고 춤은 축음기를 소환해 스윙-재즈 스타일의 징크스의 테마곡 Get Jinxed를 틀어놓고 플래퍼 댄스를 추는 것으로 변경된다.[34] 귀환할 때는 로켓 런처를 오프너처럼 이용해 빠직!에서 사용되는 병의 코르크 마개를 딴다. 일반 스킨은 본체가 로켓을 타고 날아가는 반면 마피아 스킨은 오프너로 쓴 로켓 런처만 날아간다.
배경엔 범죄 도시 컨셉을 공유하는 미스 포츈과 비쥬얼 업데이트 전의 트위치가 보인다. 범죄 도시 트위치 스킨과 비교. 또한 뒤쪽에 구 우르곳의 실루엣도 보인다. 위에서 박살난 유리창이 떨어지는 걸로 보아 기습을 가한 모양이다. 테이블에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블루 카드로 추정되는 카드가 있는 것으로 볼 때 도박이라도 벌인 모양.
출시되자마자 나온 번들 스킨이기도 하고, 인게임이 적당하면서 일러스트가 특히 예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스킨이다.
10.13 패치에서 스킨명이 마피아에서 범죄 도시로 변경되었다.
11.3. 불꽃놀이 징크스(Firecracker Jinx)
불꽃놀이 코르키에 이은 두 번째 불꽃놀이 스킨.[35] 같이 추가된 다른 스킨들을 제치고 단독 로그인 화면을 장식했다.머리 속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 내야 적성이 풀리는 징크스. 설맞이 축제용으로 길이가 2미터에 이르는 성난 용머리 장식의 로켓과 다른 무기들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흥을 돋워줄 폭죽이라고 우기겠지만 무슨 폭죽이 저리 크답니까.
복장이 중국풍 치파오로 바뀌며 오른팔의 문신은 용 문신이 된다. 참고로 징크스를 기준으로 치마 왼쪽이 살짝 그슬려 있다. 일러스트에서 로켓에 타고 있다가 타버린 모양. 원래 파랑색이던 머리는 검은 바탕에 앞머리에 초록색 브리지를 넣은 것 같이 변하며, 눈동자는 초록색이다.
미니건으로 공격할 때의 시각 효과는 마치 콩알탄처럼 바뀌며, 생선 대가리로 공격하면 마치 만화처럼 과장된 화염 효과가 터져나온다. 빠직! 사용 시 왼쪽 다리에 묶어둔 작은 폭죽을 꺼내 폭죽을 날린다. 피격 시의 시각 효과는 기존의 스킨과 마찬가지로 감전되는 듯한 느낌. 와작와작 뻥!을 사용하면 황금색 용 머리처럼 생긴 지뢰를 깐다. 용 머리 뒤에 폭약으로 보이는 보라색 원통이 세 개 삽입되어 있다. 터질 때 시각 효과는 생선 대가리처럼 애니메이션 느낌이 난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의 투사체는 거대한 황금 용 머리 장식과 붉은색 지느러미 장식이 달린 회색 폭죽처럼 변한다. 투사체가 가속 최대치에 도달할 경우 붉은 불꽃과 검은 연기를 뒤로 뿜으며 날아간다. 폭발 시 여러 개의 폭죽이 한 번에 터진 것처럼 화려한 시각 효과가 보인다.
귀환할 때는 생선 대가리 손잡이를 앞으로 집어넣었다가 기존의 두꺼운 포신 대신 폭죽 발사용으로 보이는 얇은 손잡이를 뽑고, 자세를 바꿔 가며 폭죽을 네 번 발사한 다음 생선 대가리를 지팡이처럼 짚고 귀환한다.
11.3.1. 크로마
7.1 패치 기간 중 출시된 불꽃놀이 징크스의 크로마.
11.4. 좀비 슬레이어 징크스(Zombie Slayer Jinx)
[image]
로그인 화면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세상을 좀비 지옥으로 만들었을 때 징크스보다 신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법도, 문명도, 심지어 교양이 눈꼽만큼도 남아 있지 않은, 오직 점액을 토하는 무수한 총알받이와 탄약만이 널려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징크스에게는 천국이죠.
할로윈 기념으로 10월 29일 5.21 패치 때 동명의 판테온 스킨과 좀비 누누와 함께 출시된 스킨. 최초로 통합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할로윈 축제 스킨이다. 징크스 스킨 중에서는 최초로 통합 일러스트를 쓰는 스킨.
분홍빛 머리가 바이를 연상케 한다. 머리카락에는 가위를 꽂았다. 미니건에는 총검이 장착되고 로켓 런처는 살벌하게 바뀐다. 미니건을 들고 대기할 때나 공격할 때 배기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로켓 런쳐로 공격할 때는 화염병이 날아가 터진다. 빠직! 사용 시에는 전기 충격기를 그대로 발사하며 와작와작 뻥!을 쓰면 폭죽이 달린 좀비 인형을 던진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프로판 가스로 이미지가 바뀌었고, 폭발 시 X 표시가 크게 떠오른다.
귀환 시 땅에서 솟아나온 좀비의 팔에 발목을 붙잡힌다. 떨쳐내면 반대편에서 또 손이 튀어나와 다른 발목을 붙잡고, 이것까지 걷어차 떼어낸 뒤 두 번째로 솟은 좀비 팔에 전기총을 지지며 귀환.
8.17 패치에서 누누와 윌럼프가 업데이트되면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9.16 패치에서 판테온이 업데이트되면서 일러스트가 또다시 변경되었으며, 스킨 명도 기존의 슬레이어에서 좀비 슬레이어로 업데이트되었다. 단, 판테온의 일러스트가 좌우반전된 데에 반해 징크스의 일러스트는 반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11.5. 별 수호자 징크스(Star Guardian Jinx)
라이엇 피셜, 원소술사 럭스, 프로젝트: 베인과 함께 현재까지[36]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킨.다른 별 수호자들에게는 골칫거리인 징크스. 번쩍이며 펑펑 터지는 폭발을 사랑하고 충동적인 성격에 가끔 냉소적일 때도 있죠. 하지만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 특히 어린 시절 친구인 럭스를 위해서는 앞뒤 안 가리고 전투에 온몸을 내던집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평행 세계관과 세부 설정을 갖는 별 수호자 스킨 중 최초의 전설급 스킨이다. 또한 징크스 스킨 중에서도 최초의 전설급 스킨이자 몸에 문신이 하나도 없는 최초의 스킨이기도 하다.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이다. 다른 별 수호자 스킨들처럼 이 스킨도 기본 공격 투사체 등이 별 모양 광체로 바뀐다. 또한 이동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빨라졌을 때 공중에 떠서 날아간다. 일반적으로는 변덕쟁이나 민병대 효과를 받을 때만 볼 수 있는 효과.
무기는 시로와 쿠로[37] 라는 두 마리의 마스코트. 하나가 무기화되고 다른 하나는 징크스 주변에 떠다닌다. 미니건 사용 시에는 하얀색 마스코트인 시로가, 로켓 런처 사용 시에는 검은색 마스코트인 쿠로가 무기로 변한다. 이 마스코트들, 특히 그 중에서도 흰색 마스코트 시로는 큐베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와작와작 뻥!으로 설치되는 덫은 까는 덫은 흰색 덫 안에 쿠로가 들어간 듯한 모양새로 바뀐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 시전 시 징크스의 등에 날개가 나타나며, 시로와 쿠로가 힘을 반반씩 합쳐 미사일처럼 발사한다. 폭발도 마스코트 모양. 여담으로 빠직 시전시 다른 스킨과는 다르게 손가락으로 쏜다 대사도 죽음의 손가락이라고 외친다.
농담 명령을 내리면 시로를 두 손으로 붙잡고 말을 하다가 쿠로까지 모두 껴안는다. 도발을 시키면 왼손에 손거울을 들고 시로를 분첩처럼 써서 얼굴을 톡톡 두드리다가 쿠로를 향수처럼 얼굴에 뿌리고 마지막으로 시로와 쿠로를 모두 잡은 뒤 부딪혀 별가루를 뿌린 뒤 하트를 그리는 동작을 한다. 춤 명령 시 시로와 쿠로가 징크스 몸 주변을 빙빙 돈 다음 징크스가 둘의 꼬리를 잡고 파돌리기송 춤[38] 을 춘다. 웃을 때는 쿠로가 징크스와 함께 깔깔 웃더니 징크스에게 몸을 부딪힌다. 이때 징크스가 웃음을 그치기 때문에 다른 스킨들처럼 계속해서 웃지는 않는다.
귀환 시 손 키스를 날리고 빙그르르 돈 다음 시로와 쿠로를 한 손에 얹는다. 그 다음 팔을 크게 휘두르며 포즈를 잡고 귀환. 포즈를 잡을 때 커다란 별 모양이 나타난다. 우물에서 나타날 때도 한 바퀴 돌아 나와서 하늘에 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를 취한다. 적에게 처치당하면 양팔에 시로와 쿠로를 모두 껴안은 뒤 쓰러진다. 쓰러진 징크스의 머리 모양은 별 모양을 나타낸다. 이후 마법의 힘과 함께 시로와 쿠로가 모두 사라진다.
공개된 한국어 음성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징크스다워서 좋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별 수호자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거나 설정상 내적 갈등을 겪는 등의 진지한 모습도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발랄하고 광적인 목소리만 낸다는 점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어 더빙도 한국어 음성과 큰 차이는 없다. 혹평받던 일부 음성이 새로 녹음된 전례가 있고 오메가 분대 티모의 경우 스킨 출시 전에 비판 여론이 거세자 녹음을 갈아엎기도 했었기에 재녹음을 바라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지만, 별 수호자 징크스는 의견이 갈리는 정도고 영어 더빙과 컨셉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재녹음되지 않았다.
11.6. 당돌한 엘프 징크스(Ambitious Elf Jinx)
2017 눈맞이 축제 로그인 화면장난감 제작 장인이자 발명가인 징크스는 언젠간 최고의 산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엘프들은 그녀의 발명품이 장난감이 아닌 무기에 가깝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때로는 진짜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참고 치러야 하는 대가도 있는 법이죠.
2017 눈맞이 축제 이벤트 홍보 영상
징크스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기념 스킨. 장난기 가득한 겨울 요정 컨셉의 스킨이다. 이로써 징크스는 매년 하나씩 나오는 설맞이, 할로윈, 눈맞이 축제 기념 스킨을 모두 가진 챔피언이 되었다. 참고로 일러스트를 확대해 보면 눈 바로 아래쪽에 옅은 주근깨가 퍼져 있다.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는 눈알 달린 선물 상자로, 빵야빵야 미니건은 장난감 기차로 변한다. 장난감 기차의 경우 싸울 때 외에도 민병대 이동 모션, 귀환 모션 등에서 징크스가 타고 다닌다. 전체적인 시각 효과들은 연한 하늘색 또는 눈을 연상시키는 흰색으로 나타난다.
11.7. 오디세이 징크스(Odyssey Jinx)
승선을 환영한다! - 2018 오디세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샛별호 승무원들을 위해 조잡하고 불안정한 무기를 조립하거나 파괴하는 데 능숙한 (주로 파괴하는 쪽이지만) 징크스는 샛별호의 조종사이기도 합니다. 전직 채굴 폭파 기술자였던 그녀는 당시 엄청난 부수적 피해를 일으켜 정당한 사유로 인해 해고당했습니다.
구출 - 2018 오디세이 이벤트 트레일러
2018 오디세이 로그인 화면
8.18 버전에서 추가된, 스페이스 오페라 풍의 오디세이 시리즈에 속하는 스킨. "샛별호"의 조종사다. 왼쪽 팔에 의수를 달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오디세이 말파이트의 등에 매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니건의 투사체가 이동 및 폭발 시 발생하는 빛은 파란색, 로켓 런처의 투사체는 주황색 빛을 남기며 날아가는 나선 로켓으로 변경된다. 빠직!의 시각 효과는 좀 더 카툰 디자인처럼 되고 와작와작 뻥!으로 까는 지뢰의 디자인은 오디세이 말파이트의 머리 디자인으로 바뀐다.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쓰면 포털을 열고 혜성 미사일을 발사하며, 적이 피격당한 지점에는 크레이터 같은 시각 효과가 남는다. 귀환할 때는 빠직! 시전 시 쓰는 전기총으로 포털을 열고, 거기서 오디세이 말파이트의 머리가 튀어나오자 온몸으로 밀어넣으려다 미끄러져 같이 포탈 속으로 빠진다.
일러스트가 예쁘게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11.7.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 크로마. 크로마 중 위 이미지에서 왼쪽 상단에 위치하는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8. 프로젝트: 징크스(PROJECT: Jinx)
한국 날짜로 2019년 7월 15일 오전 12시경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 프로젝트 스킨이 공개되었다. 9.15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징크스는 프로젝트 전환 계획에 자원했지만, 동력 장치의 중대한 결함 때문에 메모리 코어가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머릿속의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파멸만을 추구하는 사이코패스가 되어 버렸죠. 이제 징크스는 기억 분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더 사악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냉혹하고 빈틈없는 프로그램의 영향 때문이죠.
배경 설정에 의하면 프로젝트에 자원했으나 동력 장치의 결함으로 미쳐버렸다고 한다. 파이크의 대사에서 중요한 떡밥이 던져졌는데, '''바이의 여동생을 지칭하는 대사'''가 있다. 징크스가 아닐까 예상된다.
배경 뒷편에는 프로젝트: 아칼리가 보인다.
11.8.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하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우측 하단의 심판 크로마는 오직 2019 프로젝트 토큰 300개로만 구매할 수 있다.
11.9. 사랑의 추적자 징크스(Heartseeker Jinx)
이전 스킨들과의 비교 영상사랑이라는 이름의 전장에 징크스가 뛰어듭니다! 사랑하는 무기 생선대가리로 무장한 징크스는 모두의 마음과 몸을 아프게 할 준비가 됐죠. 마음에 드는 상대는 살살 상대할지도 모릅니다. 장담은 못 하지만요.
10.3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일러스트 좌측에는 사랑의 애니와 사랑의 추적자 오리아나가 보인다.
전체적으로 장미 이펙트가 추가된다. 생선 대가리 로켓 런처에는 곰인형이 달려있고, E 사용시 덫이 이빨 달린 하트 모양 상자로 변한다. 궁극기 사용 시에는 장미 꽃다발이 발사된다. 귀환 모션은 앉아서 하트 모양 상자를 꺼냈더니 상자가 이빨을 드러낸 채로 위협하자 내리쳐서 부숴버리는 걸로 바뀐다.
지금까지 쭉, 심지어 별 수호자마저도 광녀 이미지를 유지하던 지난 스킨들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귀여운 소녀의 느낌을 어필한 스킨이다. 그 때문에 다소 이질적인 느낌은 있으나 일러스트, 모델링 모두 굉장히 잘 뽑힌 터라 예쁘다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번들스킨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로그인 화면이 없는 스킨'''인데, 이는 2019년 아케이드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 변경으로, 로그인 스크린이 폐지 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든 스킨들이 로그인 화면이 있는 기록을 지키게 되었다.
11.9.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진주 크로마와 무지개 크로마의 반응이 꽤 좋은 편이며 특히 진주 크로마는 프레스티지 급이라는 평가도 종종 보인다.
크로마 착용 시 스킬 이펙트의 색도 바뀐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장미 이펙트의 색도 바뀌고, 하트 모양 상자도 바뀌며 궁 사용시 나오는 꽃다발의 색도 바뀐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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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미지[39]
2013 시즌에 추가된 마지막 챔피언이다. 첫 언급은 2013년 3월 말 북미의 한 포스트에서였다. 한 유저가 "자운에도 히스테릭하게 낄낄 웃어대는 '''미친년''' 챔프가 필요해!"라고 말했는데(관련 포럼), Ironstylus가 RiotTeaTime이 이미 작업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 포스트에서 레이저 포대, 숨겨진 미사일 발사대, 개틀링 건 등의 '수많은 무기들'을 위시한 컨셉을 제시한 유저가 있었는데, 이것이 후에 컨셉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 파티 스킨들이 출시되었을 때 로그인 화면에 징크스의 문신한 팔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에 등장했다.#[40] 징크스의 왼팔에 문신이 있는 이유는 이 일러스트가 좌우반전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필트오버 소속의 챔피언들과 대립하는 두 번째 빌런 계열 챔피언이다.[41] 당연히 필트오버를 위해 리그에 소속했을 리는 없고 자운에 소속된 챔피언이다. 스토리상 적대 관계인 바이나 케이틀린이 상대팀에 있을 경우 이스터 에그가 등장한다. 케이틀린과 바이에 대한 징크스의 전용 도발과 대사가 나오며, 해당 챔프들을 죽이거나 어시스트 받으면 전용 버프창의 숫자가 올라가며 보너스로 1골드가 주어진다.#, 대사 늘 웃고 다니는 싸이코패스 범죄자라는 설정, 어릿광대를 연상시키는 복장 배색, 히어로의 라이벌로 설정된 관계 등을 보면 조커, 할리 퀸 등에서 컨셉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42] 캐릭터 디자이너인 RiotTeaTime은 자신이 참고한 것으로 조커 외에 골룸, 헬레나 본햄 카터를 꼽았다.
개발 비화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징크스는 냉혈한 살인마가 아니라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어하는 개구쟁이일 뿐이며, 사람을 여럿 죽이기는 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 살인마는 아니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저런 짓을 저지르는 걸 보면 알 듯 성격이 파탄난 건 부정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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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의 라이벌처럼 그려지지만 바이도 대놓고 어디서 온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듯 배경 설정에서 징크스의 정체에 대해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레딧 등에서 라이엇 제작진이 꺼낸 이야기로 유추에 약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도. 예를 들면, 농담을 시키면 자기 무기인 '생선 대가리'를 인격화하면서 1인 2역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는데, 생선 대가리 목소리를 낼 때는 소시민적이고 정상적인 대사를 한다. 물론 징크스로 돌아와서 가차없이 기각해 버리지만. 생선 대가리는 징크스 내면의 평범해지고자 하는 욕구를 나타낸다고 한다.[43] 마음 속으로는 편안한 삶을 원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멀쩡했을 수도 있어 보인다. 고향은 알 수 없지만 자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분명한데[44] 아마 이 과정에서 정신이 나갔을지도 모른다. 구체적으로 징크스와 자운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희디 흰 피부색과 적색 계열 빛깔의 눈동자 때문에 알비노로 보이기도 하는데, 선천적으로 파란 머리색과 분홍 눈동자를 갖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 때문에 영구적으로 굳어져버렸다고 한다.[45] 재미있게도 바이와 눈색과 머리색이 반대다. 바이는 눈이 파랗고 머리가 분홍색인데 징크스는 눈이 분홍색이고 머리가 파란색.
사실 '''징크스는 바이와 자매'''라는 설이 있다. 징크스의 대사 중 "미쳤다고? 내가? 어머~ 아직 누굴 안 만나보셨네~"는 영어에서는 "You think I'm crazy? You should see '''my sister'''!"으로, 징크스에게 자매가 있다고도 해석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상인이 바이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자매가 있다는 말을 해준다.[46] 그런데 징크스와 바이는 스토리상 강하게 얽혀있으며, 징크스가 바이에게 보이는 집착은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징크스는 등장 전에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 정보를 통째로 반달해버리거나 일반 대사에서조차 바이를 놀릴 정도로[47] 바이를 의식하며, 배경 이야기에서 숱한 필트오버 보안관 중 바이를 '가장 사랑하는 집행자'라고 부르고 특히 재미있어하는 등 강한 애증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서로 관련이 깊어 보이나 바이와 징크스의 배경 이야기에서 왜 징크스가 바이에게 이렇게 집착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는 앞서 언급했듯 눈과 머리색이 하필 정반대면서, 공교롭게도 복장의 좌우가 대칭되지 않는다는 점은 일치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징크스와 바이 사이에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으며, 혹시 징크스와 바이가 자매 아니냐는 물음이 제기되자 징크스의 대사를 쓴 제작진인 Ransom은 "둘이 자매인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설령 그러하더라도 '''바이는 그 사실을 모를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48] 그리고 둘이 자매라면, Ransom이 "아마 (징크스 나이가) 조금 더 많을 것"이라고 얘기했었으니 '''징크스가 언니'''인 셈이다. 이를 통해 징크스가 '동생'의 관심을 끌려고 필트오버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49] 또한, 프로젝트: 파이크의 대사에서는 바이의 동생에 대해 언급되는데, 그 동생이 징크스가 될 수도 있다. 기존 전설급 프로젝트 스킨들의 대사에서 대상의 가족을 지칭하는 것은 기존 배경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50] 이를 통해 파이크가 언급한 동생 또한 기본 배경에서의 가족이고 이것이 징크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이와 징크스 개발에 모두 참여했던 Gypsylord도 둘의 관계에 관련된 게시물에서 이 글이 흥미롭다며 이야깃거리를 더 풀어놓았다. 요약하자면 "바이는 매우 어린 시절에 고아가 되었고 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며[51] 설령 자매가 있어도 바이는 그걸 모를 것이다.", "징크스의 광기에는 체계적인 면이 숨어있으며, 상대방을 단순히 해치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필트오버를 (자기 기준에서) 더 신나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징크스는 왜 바이에게 쫓기는 걸 즐기는 걸까?" 정도. #
2017년 워윅 리런치 때 새로운 떡밥이 풀렸다. 징크스와 별다른 접점이 없던 워윅이 징크스에게 '''"너도 거기 있었지."'''라는 특수 대사를 하게 된 것. 변경된 워윅의 배경 이야기에서 워윅이 신지드의 실험실에 감금되어 고문당하는 동안 소녀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징크스가 바로 신지드에게 붙잡혀 고문당한 그 소녀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만일 징크스도 실험체였다면 징크스가 미쳐버린 것이나 창백한 피부, 가녀린 체구에 비해 비범한 신체능력[52] 등도 실험의 결과물일 수 있다.
그리고 2019년 10주년 기념으로 공개한 Arcane 애니메이션 PV에서 어떤 분홍머리 여자애와 파란머리 여자애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징크스가 나온 것을 보면 징크스의 과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추측되는데 분홍머리 여자애가 바이가 확실하다면 과거에 징크스와 바이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피들스틱이 리워크되고 징크스에게 "징크스 다 네 탓이야 네 탓이라고"라고 하는 특수 대사가 생겼다. Arcane 애니메이션 예고 이후의 떡밥인 만큼 징크스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사일 듯하다.
특유의 캐릭터성[53]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좋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이건 라이엇 제작자도 마찬가지인지 2014년 10월 10일, 이례적으로 징크스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어딘가 약빤듯 정신나간 모습, 말괄량이 속성등으로 미뤄볼 때 모티브는 DC코믹스의 할리퀸으로 추정. 양웹에서도 둘을 엮는 2차 창작물들이 넘쳐난다.
징크스는 요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파괴를 일삼는 범죄자치고는 귀여운 취미. 물론 얌전하고 건전한 취미와는 거리가 멀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직스를 좋아한다는데 폭탄을 다루는 점이나 파괴적인 성격, 징크스 급으로 괴상한 스킬 작명 센스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근데 정작 직스는 징크스를 무서워할 것이란다. 직스와 징크스 - 도시를 칠해버려!에서는 설정이 변경된 직스와 징크스의 만남이 그려졌는데, 처음 만났을 때는 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폭탄마 성향 때문에 죽이 맞아서(...) 잘 놀러다녔고, 징크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주기도 해서 결국 함께 자운으로 이동하여 잘 놀게 됐다. 모티브 혹은 패러디가 돌격! 빳빠라대가 모티브인거로 추정이 되며 란코의 성격을 볼 때 징크스처럼 가끔 이상한 정신 상태로 보면 비슷하기도 하며 직스의 해골 표시 마크의 폭탄까지 유사하다.
직스의 단편소설 폭탄: 제물에 따르면 자운에 살기 시작한 직스는 징크스의 실험실에 얹혀 살고 있다고 한다. 쓰레기와 고물이 잔뜩 널려 있다는 듯.
테마곡 <Get Jinxed!>에서 빵야빵야만 언급되었고 뮤직비디오 전반에 걸쳐 미니건이 훨씬 많이 나오며, 게임 내에서 로켓 런처 사용 시엔 마나가 소모되는 걸 보면 미니건이 주무장인 모양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몹시 스키니한 체형이다. 아무래도 흉악한 중화기를 들고 미친 듯이 날뛰는 모습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 그렇게 설정된 듯하다.[54]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징크스 체형이 원래 이렇다고 한다. 단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먹는 걸 까먹는 때도 있다고 하니.
처음 공개된 징크스의 인게임 모델이 일러스트와 너무 괴리감이 심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일러스트에서 묘사된 것과는 달리 피부가 황색이었고 그밖에도 얼굴이 지나치게 길다는 등의 지적이 많았다. 심지어 직접 모델 고치는 팬들이 나올 정도. 결국 모델링이 바뀌었다.#
스킬 이름이 다 방송에서 외치기에 심히 난감한 이름들이다. 그렇다 보니 초기에 방송 해설진들은 보통 QWER이나 지뢰, 궁극기 등으로 돌려 말했다. 영어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름도 톡톡 튀긴 하지만 한국어는 그 특성을 배로 번역시킨 초월번역.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대회에서도 징크스가 여러 번 등장해서 친숙해짐에 따라 거리낌 없이 스킬명을 이용해서 해설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바이가 공인한 '웃음소리가 짜증나는 챔피언'답게 정신 나간 듯한 웃음소리를 자랑한다. 원래 약빤 것 같은 웃음소리로 유명하던 룰루랑 같은 라인에 서면 봇듀오가 /하하 명령어만으로 상대의멘탈을 공격할 수 있을 정도. 징크스 웃음소리를 동시에 재생한 BGM까지 만들어졌다.# 럭스+룰루+징크스 버전도 있다. # 거기에 티모가 추가된 버전까지 나왔다!(10분 루프)링크 자크까지 추가된 버전도 나왔다! 링크
하지만 불행(?)하게도, 징크스의 웃음 동작은 한번 빵 터지고 나서 바닥에 누워서 데굴거리며 깔깔대는 것인데, 다른 명령 때문에 동작이 끊기면 웃음소리도 '''같이 끊기기 때문에''' 룰루처럼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웃음을 연타하는 도발 행위는 불가능하다. 대신, 한번 웃음 명령어를 내리면 이후 다른 동작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웃음을 반복한다. 징크스는 춤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계속 지속되는 첫 번째 챔피언이다.[55] 참고로 상대든 아군이든 감정 표현 명령어로 계속 성가시게 할 경우, 차단해 버리면 채팅뿐만 아니라 웃음소리 등도 들리지 않으므로 쾌적한 게임을 할 수 있다.
한국과 북미 모두 징크스의 성우 정보가 사실과 다르게 널리 퍼졌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징크스 음성을 더빙한 것이 룰루의 성우인 이명희라는 소문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웃음소리. 북미의 경우 힌든 월치[56] 라는 유언비어가 나돌았었는데, 이 성우는 사라 윌리엄스와 음색 자체가 크게 차이나는 성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소문이 파다했다.
징크스의 챔피언 아이콘은 스플래시 일러스트에서 수정이 많이 된 모습이다. 배경색을 분홍색으로 칠해놓고 앞 머리카락도 많이 변경되어 있는 등 다른 챔피언보다 변경점이 눈에 띈다.
챔피언 징크스랑은 관련 없지만 게임 관련 옷이나 기타 굿즈를 만들어 파는 '''J!NX'''라는 회사가 있다.[57] 이 회사는 라이엇과 제휴를 맺었는지 LOL과 관련된 옷도 취급하는데, 블리츠크랭크와 말자하를 모티브로 한 후드 집 업, 그리고 2012 시즌 롤드컵 해설진이 쓰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아이템 삼위일체를 새겨 넣은 일명 '트포 캡'도 모두 이 회사 제품.
징크스 출시 후, 무려 2년 1개월 동안 인간 여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 2015년 12월에 일라오이가 출시되기까지는 여성이라고 해봤자 망령, 공허 태생 괴물, 죽음의 화신 정도가 추가되었을 뿐이다.
3타를 좋아하는 집시로드[58] 가 디자인한 챔피언중 유일하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 3회 명중으로 발동되는 스킬이 없다. 대신 미니건 공속버프 중첩 수가 최대 3개이고 , 덫도 3개 깔린다!
눈을 절대 깜빡이지 않는다고 한다[59]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칼리스타와 만나면 징크스의 영혼에 수많은 슬픔이 있다고 한다. 징크스 본인은 사람 잘못 봤다고는 하지만 워윅, 피들스틱의 대사도 고려하면 징크스의 과거와 관련된 떡밥이다.
2020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매 기념으로 공개된 필트오버와 자운 | 진정한 천재 영상에서 등장한다.
12.1. 개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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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에서 포스팅한 "챔피언의 기원"에 따르면, 라이엇의 일러스트레이터 Katie De Sousa가 사내 게시판에 올려 놓은 그림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챔피언이다. 당시에는 "사이코 아스널"이라 불렸는데, 무기를 바꿔가며 공격하는 말썽꾸러기라는 컨셉은 그럴싸했고 컨셉 아트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헤어 스타일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미스 포츈과 비슷해 보이는 외양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장 개발에 돌입할 만큼 인상적이지는 않다는 판단 하에 한동안은 제작대에 오르지 않았다.
집시로드가 우디르처럼 무기를 바꿔 가는 원거리 딜러라는 발상을 해냄에 따라, 컨셉 아트가 그려진 이후로 6개월만에 공식 개발 대상이 되었다. 당시 리그에 만연하던 모래시계형 몸매의 글래머 여성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매는 가늘게 하고, 그와 대조되도록 무기는 더 크게 만들어 독특한 외모를 만들어 나갔다. 하지만 특유의 푸른 땋은 머리와 광기 어린 표정, 그리고 수많은 총들은 끝까지 유지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화염방사기, 권총, 소총, 석궁, 테이저, 테이저 석궁, 반자동 기관총, 로켓 런처까지 더 다양한 무기를 사용했으며 우디르가 태세를 변환하듯 무기를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궁극기는 무기의 종류에 따라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드니 게임 내내 우클릭 자동공격만 하는 지루한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무기 변환은 Q 스킬에 몰아 넣고 나머지 스킬들은 보다 개성 있게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60] 패시브 신난다!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궁극기로는 다양한 스킬들이 실험대에 올랐었다. 시전 후 10초가 지나고 나서 거대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 궤도를 예측할 수 없는 미사일 탄막을 발사하는 것, 6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61] , 첫 번째로 맞은 적의 위치에 연기를 발생시켜 연기에 닿은 적을 고양이로 변신시키는 것 등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친 랜덤성, 너무 강력하거나 반대로 나쁜 성능 등의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초기에는 고정된 피해량을 가진 형식의 스킬로 실험되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반려된 아이디어 중 하나였는데, 밸런스 팀의 요청에 따라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성을 삽입하면서 비로소 완성되었다.
12.2. 테마곡
한국어 자막 동영상[62]
보컬은 Djerv의 Agnete Kjølsrud. 참고로 징크스 AMA에서 징크스의 행동과 내면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발언이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이 보컬 역시 신나는 펑크 음악만 하는 것은 아니다. 블랙 메탈 밴드 Dimmu Borgir의 앨범에도 참여했을 정도. 게다가 이들이 참여한 노래는 밴드의 타이틀 곡이다.
징크스 관련 AMA 중에 메인 테마곡이 바이를 뛰어 넘는 수준이라는 언급이 있어서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 과연 그 얘기대로 미친 퀄리티의 테마곡과 영상이 만들어졌다. 동영상의 제목은 'Get Jinxed.' 파괴와 폭력을 일삼는 것이 딱 라이엇의 취향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애정이 듬뿍 담긴 동영상. 반응도 폭발적으로, 업로드한지 3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 조회수가 5백만을 넘었고, 2018년 9월 기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동영상 중 두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3D와 2D가 활약하기 적절하게 섞인 퀄리티가 일품. 영상에서 징크스가 복도를 걷는 장면은 <영화 Millennium Mambo>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한다.
징크스 출시 당시의 로그인 화면은 일러스트의 배경을 중심으로 여기저기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징크스가 그 쪽을 쳐다보는 구성이었다. 음악은 <Get Jinxed!>를 그대로 사용.
2020년 1월 9일 POP/STARS와 함께 DJMAX RESPECT V에 수록되었다.
13.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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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징크스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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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추적자 징크스 구도